새벽 배송이 대세이다 보니 로켓 배송도 요즘은 빠른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새벽배송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는 역시 마켓컬리입니다. 주문 다음 날 새벽이면 상품을 문 앞으로 배송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마켓컬리 새벽 배송은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샛별배송을 이용하기 위해선 주문 시간을 잘 지켜야 하고 지역이 한정되어 있어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마켓컬리 샛별배송 이용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켓컬리 샛별배송 시스템
마켓컬리는 샛별이 뜨는 새벽 시간에 주문한 상품을 고객의 집 현관 앞에 배송한다는 의미로 새벽배송 시스템의 이름을 '샛별배송'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늦은 저녁 장 보러 나가기 귀찮을 때도 클릭 몇 번으로 먹거리를 결제하면 다음 날 이른 아침에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세상에 없던 편리함으로 단숨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마켓컬리는 상품의 품질에 신경을 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친환경, 동물복지 인증 등을 받은 상품을 우선 취급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환경 및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품 생산자들을 발굴하여 관계를 맺음으로써 좋은 품질의 건강한 상품을 유통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샛별배송은 마켓컬리의 질 좋은 상품들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최적의 유통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마켓컬리 샛별배송 시스템이 갖춘 신선 배송 시스템에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신선한 상품을 조달하기 위해 산지에서 직배송하거나 직거래 매입 후 자체 식품 전용 냉장/ 냉동 물류창고를 이용해 최적의 환경에서 상품을 보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달한 상품을 100% 냉장 차량을 이용해 배송하는 콜드 체인 배송 시스템을 통해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배송하게 됩니다.
마켓컬리 샛별배송 시간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문 시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이용 가능 주문시간은 밤 11시까지입니다. 꽤 여유롭게 느껴지지만 늦은 밤에 TV나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문득 당기는 음식이 있어 주문하려고 보면 이미 11시가 지난 후인 경우가 많습니다. 쿠팡 로켓배송이 밤 12시까지만 주문을 완료하면 되기 때문에 종종 헷갈리기도 합니다.
마켓컬리 샛별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밤 11시 이전에 주문을 완료해야만 다음 날 새벽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밤 11시 이전에 주문을 완료하면 새벽동안 주문이 들어온 상품에 대한 포장과 배송이 시작됩니다. 물품은 아침 7시 전에 배송이 완료된다고 하네요.
샛별배송을 휴무일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켓컬리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하고, 특히 마트 휴무일이 겹쳐 다음 날 식사 거리를 장만하지 못했을 경우에 쉽게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은 주문 금액(할인 등 적용 후 금액)이 4만 원 이상일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그 외에는 3천 원의 배송 비용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마켓컬리 샛별배송 지역
마켓컬리의 편리한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서울, 경기, 그리고 인천 지역에만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성장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전국 샛별배송 지원은 언젠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는 여건 상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서울은 전 지역에서 샛별배송이 이용가능하지만 인천과 경기 일부지역은 샛별배송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수도권 거주자 중 자신의 지역에 샛별배송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자신의 거주지 주소를 검색해보면 됩니다.
▼마켓컬리 배송 지원 여부 조회하기▼
수도권 외 지역 일반 배송
수도권 거주자가 아니라고 해서 마켓컬리 자체를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샛별배송을 지원할 수 없는 지역의 주문 건에 대해서 마켓컬리는 택배 배송으로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샛별배송처럼 아침 7시 이전 새벽에 물건을 받아볼 수는 없지만, 익일 배송으로 수도권 외 거주 고객에게도 유사한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일반 택배 배송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주문 상품을 다음 날 받아보기 위해서 밤 8시 이전에 주문을 완료해야 합니다. 접수된 주문은 택배사를 통해 배송되며 익일 중 도착하는 것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택배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금요일 오후 8시부터 토요일 밤 11시까지는 주문을 제한한다고 하네요. 공휴일을 앞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익일 배송이라도 식재료를 택배로 받아보는 것에 상품의 신선도를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배송되는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보관기간이 아주 짧은 상품의 경우에는 아예 일반 배송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정 신선도 유지가 가능한 상품에 한해서만 택배 배송을 지원하며, 자체 연구를 통해 최적화한 포장재를 이용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마켓컬리의 새벽배송 시스템인 '샛별배송'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샛별배송 이용시간이나 이용 가능한 지역을 많은 분들이 찾아보시는데요. 마켓컬리가 더 성장해서 더 많은 지역에서 샛별배송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 출처: 마켓컬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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