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다나 모션베드 솔라 침대, 내가 사도 될까?

올해 1월 즈음, 마마무 솔라가 개인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서 집에서의 프로 집순이 일상을 공개했었는데요. 집순이 모습만큼이나 솔라의 침대가 화제가 되었어요. 그 이유는 원하는 각도로 높이 조절도 되고 슬라이딩 책상까지 달려있어 솔라가 하루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냈기 때문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침대 정보를 물어봐서 솔라가 직접 '일룸 다나 모션베드'라고 밝힐 정도였습니다. 정말 '프로' 집순이라면 하나쯤 있어야 할 법한, 집순이 집돌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침대가 아닐 수 없었어요.😍

 

일룸 다나 모션베드 알아보자

 

한 집돌이 한다고 자부하는 사람으로서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죠! 하지만 일룸 모션베드... 가격이 한두 푼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만약 구매한다면 고가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만큼 솔라 침대가 내 방에 어울리는지, 생활 패턴에 맞는지 등 이것저것 따져볼게 많아요. 막상 구매했는데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손해니까요. 🤔

 

 

그럼 일룸 모션베드가 과연 우리가 살만한 것인지 스펙과 특징들에 대해서 같이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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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다나 모션베드 솔라 침대, 어떤 기능들이 있었나?

 

1. 상하 침대 매트리스 각도 조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기능은 역시 침대 매트리스 높이와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리모컨으로 상체와 다리 부분의 높이와 각도를 따로 조정할 수 있는데요.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책을 읽을 때 마치 안락의자처럼 편안하게 기댈 수 있어서 너무 편해 보이네요.👀 

 

고개가 높아야 편한 자세지... 암...

 

해당 유튜브 클립의 댓글들 중에도 웃긴 댓글들이 많았어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한 외국인 유저는 '솔라가 왜 병원 침대 같은 데서 생활하냐'며 모션 베드에서 문화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는데요. 😂 그도 그럴 것이 큰 병원에 입원하면 비슷한 모습의 전동 침대들을 볼 수 있으니까요. 한국에서도 일룸이 모션베드의 선두주자이긴 하지만 보급률이 높지 않은데, 외국인이 보기에는 더 충격이었을 것 같아요.

 

 

 

2. 슬라이딩 책상

 

제가 보고 박수를 친 부분은 바로 이 일체형 책상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사실 침대 위에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책을 읽을 수는 있어도 뭘 먹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기는 불편해요.🤔 특히 커피나 음료수를 마시면서 영화를 보고 싶은데, 까딱하다 매트리스에 엎지르기라도 하면 답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침대에 책상이 달려있다면? 그것도 좁다란 병원 침대의 거치대가 아니라 널찍하고 튼튼한 침대라면 어떨까요? 노트북을 올려놓고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솔라처럼 침대 위에서 배달음식을 먹으면서도 전혀 흘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게다가! 일룸 다나 모션베드의 책상에는 내장형 멀티탭까지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배터리 닳을 걱정 없이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보다 보면 하루고 이틀이고 순식간에 지나갈 것만 같아요.😅

 

무릎 노트북 이제 안녕~

 

3. 책상 따로 활용

 

침대 일체형 책상이라고 꼭 침대 위에 앉아서만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책상을 침대 발끝 쪽으로 빼서 고정시키면 의자를 두고 앉아 사용하는 일반 책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모습이었어요. 이건 프로 중의 프로가 이를 갈면서 쌓아왔던 욕망을 쏟아부은 작품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집콕 아이디어의 집약체인 것 같아요.🤭 이렇게 침대와 책상을 따로 사용할 수 있으니 별도의 책상도 필요 없어서 공간도 절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에 나온 솔라의 일룸 모션베드 활용은 이 정도 인데요. 침대 자체의 기능도 훌륭하지만 솔라의 집순이 생활이 너무 완벽해서 기능을 자세히 설명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저건 꼭 사야 돼'라는 마음이 들어버렸어요.🙄 우리가 솔라만큼 침대를 활용할 수 있을진 몰라도 너무 매력적인 침대인 건 사실이에요. 이 침대, 내 방에 놓을 만 한지 한 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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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다나 모션베드 기본 규격 및 기능

 

1. 사이즈(mm)

• 뒤판 패널: 2400

• 매트리스 너비: 1100

• 매트리스 높이: 430

• 책상 너비: 1251

• 책상 폭: 600

• 책상 높이: 720

 

2. 기능

• 슬라이딩 책상

  • 침대 위 or 침대 반대편에서 단독으로 사용 가능 (책상 단독 사용까지 고려 시 최소 3미터 이상의 공간 필요)

  • 내장형 멀티탭 (멀티탭 3구, USB 포트 2구, 슬라이딩 커버 포함)

  • 캐스터*2 (스토퍼 기능으로 원하는 위치에 고정 가능)

  • 가방걸이 기본 부착

 

• 등판/다리판 각도, 높이 조절 기능

  • 등판을 올려서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독서, 노트북 작업 등이 가능 (등판 조절 각도 : 0 ~ 67도)

  • 다리판 단독 조절 (다리 혈액 순환, 엎드린 자세에 도움, 다리판 조절 각도 0 ~ 41도)

  • 무중력 자세 : 등판과 다리판 높이 조절로 다리가 심장보다 높이 위치하도록 하여 혈액 순환 및 체중 분산으로 척추 부담 완화

 

• 전용 리모컨 / 애플리케이션

  • 침대 각도 원격 조절 가능

 

• 전용 매트리스

  • 항균 텐셀 커버 사용 : 유칼립투스 성분 포함으로 항균 및 통기성 우수

  • 모션 전용 매트리스로 원활한 작동

 

*추가 제품 사양은 아래 일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면 정확합니다.

일룸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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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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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유튜브 채널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 일룸 다나 모션베드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어요. 일룸 홈페이지에도 집돌이 집순이용 제품으로 프로모션하고 있는 걸 보니 집콕 생활을 즐기는 저 같은 사람들이 꽤나 관심을 가지는 제품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아요.😂 어릴 적 한번쯤 상상해본 꿈의 침대가 아닐까요.

 

하지만 뒤판이 달려있어서 한쪽 방향으로만 침대에 오르내릴 수 있는 건 조금 아쉬워요. 침대의 방향을 따로 설정할 수는 없더라고요. 색상도 한 가지만 지원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방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았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일룸 다나 모션베드가 개인용 싱글 침대임에도 사회 초년생이 구매하기엔 망설여지는 가격인 게 사실이네요. 저 정도 침대를 구입하는 집순이 집돌이라면 영 앤 리치여야 하는 걸까요?

 

그럼에도 주로 집에서 휴식시간을 보내는 입장에서 매력적인 제품인 것만은 확실해요. 일룸 모션베드가 집에 있다면 주말 정도는 순삭이 가능할 것 같네요. 여유가 된다면 꼭 제 방에 하나 장만하고 싶어요.😏 다음엔 또 다른 모션베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한번 알아볼게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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